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 (문단 편집) == 전문 == >'''여기 타오르는 빛의 성전이''' > >그 누가 길을 묻거든 >눈 들어 [[관악구|관악]]을 보게 하라 >[[관악산|이마가 시원한 봉우리]] >기슭이마다 어린 예지의 서기가 >오랜 [[쥐라기|주라기(朱羅紀)]]의 지층을 씻어내린다 >헐몬의 이슬이 시온의 산들에 내리듯이 >관악의 이마에 흐르는 보배로운 기름이여 >영원한 생명의 터전이여 > >겨레의 염원으로 기약한 이 날 >헤어졌던 이마를 비로소 마주대고 >여기 새로 땅을 열어 >한 얼의 슬기를 불 밝히니 >「진리는 나의 빛」 >이 불이 밝히는 >오 한 세대의 확고한 길을 보아라 >온갖 불의와 사악(邪惡)과 >어둠의 검은 손이 눈을 가릴 때에도 >그 어둠의 정수리를 가르며 빛나던 예지여 >역사의 갈피마다 슬기롭던 >아 우리 서울대학교 > >뼈 있는 자의 길을 보아라 >뼈 있는 자가 남기는 이념의 단단한 뼈를 보아라 >저마다 가슴 깊이 사려둔 이념은 >오직 살아 있는 자의 골수에 깃드니 >속으로 트이는 이 길을 >오 위대한 세대의 확고한 길을 보아라 >만년 웅비(雄飛)의 새 터전 >이 영봉(靈峰)과 저 기슭에 어린 서기(瑞氣)를 >가슴에 서리담은 민족의 대학 >불처럼 일어서는 세계의 대학 >이 충만한 빛기둥을 보아라 >온갖 어두움을 가르며 >빛이 빛을 따르고 >뼈가 뼈를 따르고 >산이 산을 불러 일어서니 >또한 타오르는 이 길을 >영원한 세대의 확고한 길을 보아라 > >겨레의 뜻으로 기약한 이 날 >누가 조국으로 가는 길을 묻거든 >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 >민족의 위대한 상속자 >아 길이 빛날 서울대학교 >타오르는 빛의 성전 예 있으니 >누가 길을 묻거든 >눈 들어 관악을 보게 하라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